스웨덴, 겨울철 어둠 대비… 전문가 조언 '햇볕 쬐기'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을 지나 어두운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면 및 광(光) 전문가인 아르네 로우덴(Arne Lowden)은 이러한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계절 변화와 신체 영향

로우덴 박사는 스톡홀름 대학의 객원 연구원으로, 수면과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하루 12시간의 빛과 12시간의 어둠이 이상적인 생체 리듬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어둠이 지배하면서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에너지 부족, 수면 질 저하, 기분 변화 등을 경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항우울제 처방이 증가하고, 우울감 및 수면 문제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법

로우덴 박사는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매일 햇볕을 쬐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 산책이나 창가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햇볕을 충분히 쬐기 어렵다면, 광선 치료 램프(ljusterapilampa) 사용을 권장했습니다. 특히 11월에는 컴퓨터 작업 시 이러한 램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로우덴 박사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비타민 D를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특히 연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 유제품, 달걀, 버섯 등을 좋은 공급원으로 꼽았습니다.

현대 생활의 함정과 극복 방안

현대 사회의 문제점으로, 로우덴 박사는 일조량 부족 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여 생체 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일종의 '국내선 제트래그'를 유발하여 수면과 기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로우덴 박사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친구, 가족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어두운 계절 동안 기분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로우덴 박사는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햇볕 쬐기, 균형 잡힌 식단, 블루라이트 노출 최소화, 그리고 활발한 사회 활동 및 운동을 병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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