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차량 운행 중단 시 대중교통 1년 무료 이용 혜택 제안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교통 담당 지역 위원인 야코프 달룬데(MP)가 차량 운행을 중단하는 시민들에게 1년간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제안 배경 및 내용

달룬데 위원은 과거 브뤼셀에서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차량을 1년간 등록 말소하는 시민에게 500~1000유로의 보너스를 지급하여 자전거 구매나 대중교통 이용권 구매에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톡홀름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 제안된 혜택의 구체적인 금액은 현재 조사 중이나, '상당한 할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브뤼셀의 사례와 같이 저소득층에게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최대 혜택 금액은 현재 SL 1년 이용권 가격인 약 11,000크로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이 혜택은 첫 해에 한해 일회성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예상 효과 및 과제

달룬데 위원은 이 제안이 차량 운행과 대중교통 이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뤼셀의 경우, 혜택 첫 해 이후에도 상당수의 시민들이 차량 없이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 차량 이용 감소는 도로 공간을 확보하고, 버스 운행 속도를 높이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안된 제도의 재정적 부담에 대한 구체적인 계산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 차량 등록 말소 후 차량 보관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M Sverige(구 Motormännen)의 교통 안전 담당자인 야코프 시덴발(Jacob Sidenvall)은 제안 자체를 전면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스톡홀름 중심부 거주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으나, 대중교통만으로는 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족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과거 유사한 시도가 있었으나 차량은 대체하기 어려운 수단임이 입증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량 등록 말소란?

차량 등록 말소는 스웨덴 교통청(Transportstyrelsen) 웹사이트를 통해 일시적으로 차량 등록을 해제하는 절차입니다. 등록이 말소된 차량은 자동차세 및 교통 보험료 납부 의무가 면제되며, 도로 주행이 금지됩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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