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폴란드에 패트리엇(Patriot) 방공 시스템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전쟁 물자 수송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임무 개요
약 100명의 스웨덴 장병이 패트리엇 시스템과 함께 폴란드 동부로 파견됩니다. 이들의 주 임무는 전쟁 발발 이후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물류 허브 역할을 해온 리제슈(Rzeszów) 공항을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스웨덴 총리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은 "중요한 군수 물자가 우크라이나에 도달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견 시기 및 기간
이번 임무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스웨덴은 네덜란드를 대체하게 됩니다. 임무 수행 기간은 약 7개월로 예상됩니다. 스웨덴 정부는 파견되는 패트리엇 시스템의 정확한 수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군사적 판단
국방부 장관 팔 요한손(Pål Jonson)은 군 당국이 패트리엇 시스템을 일부 가용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 임무들을 통해 파견했던 부대보다 더 나은 부대를 복귀시킨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안보 상황이 장기간 악화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경 및 의의
스웨덴이 가장 발전된 방공 시스템인 패트리엇을 파견한다는 결정은 최근 폴란드 총리 도날트 투스크(Donald Tusk)가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직후 나왔습니다. 스웨덴은 과거 나토(NATO) 작전의 일환으로 그리펜(Gripen) 전투기를 폴란드에 여러 차례 파견한 바 있으나, 이번이 공중 방어 시스템을 해외에 파견하는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