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의 Söderhallarna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드보르가르플라첸(Medborgarplatsen)에 인접한 살루홀(Saluhallen)이 가장 먼저 문을 열 예정이며, 다양한 상인들이 입점하여 고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살루홀 재개장 및 입점 현황
살루홀은 Söderhallarna 전체의 심장부 역할을 하며, 대부분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금요일에 영업을 시작하고, 일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Atrium Ljungberg의 임대 담당자인 마티아스 루사코프(Mattias Roussakoff)는 "살루홀은 Söderhallarna 전체의 심장부"라며, "대부분의 상인과 레스토랑이 금요일에 영업을 시작하고, 일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치즈, 육류, 생선 등 판매 품목 선정에는 원재료에 대한 집중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루사코프 담당자는 "현대적이고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살루홀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며, "이를 위해 판매와 조화를 이루는 서빙 공간의 도입이 필수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Söder 지역 주민들이 이곳을 다시 자신들의 공간으로 만들고, 스톡홀름 시민들이 찾아오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살루홀에는 생선, 치즈, 육류 판매점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합니다. 주요 입점 업체로는 Köttkompaniet, Sjömatbaren, Affinage, Pärlans Konfektyr, SIN Ramen, Kajsas fisk, Zazha, Bouillon, Kafé Søder 등이 있습니다.
공간 재구성 및 편의성 증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의 좁았던 통로가 개선되었으며, 이전에는 반쯤 잊혀졌던 상점들이 있던 위층 공간은 사무실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지하 통로는 기술적인 공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안니카 노를룬드(Annika Norlund)는 "이전에는 길을 찾기 어려웠고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이제는 길을 찾기 훨씬 쉬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사적 건물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
Atrium Ljungberg는 약 10년 전 이 건물을 매입했으며, 노후된 배관, 전기, 환기 시스템 등 전반적인 리노베이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건물이 청색 등급(blåklassat)으로 분류되어 있어 리노베이션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시에 과거에 덧씌워졌던 여러 층을 걷어내고 건물의 독특한 포스트모던 디자인 요소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및 기존 입점 업체
Björkhallen은 2027년 2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영화관인 Filmstaden도 같은 시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기존 입점 업체 중에서는 Systembolaget(주류 판매점)과 Filmstaden만이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입점 업체였던 Nordins papper, Pasta Gudfadern 등은 재계약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살루홀 옆에 위치한 Björkhallen은 내년 2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Systembolaget이 입점합니다. 이 공간은 살루홀만큼은 아니지만, 식음료 관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리노베이션의 기대 효과
Atrium Ljungberg 측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Söderhallarna가 음식, 문화,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상에 레스토랑을 포함한 추가 공간 개발 계획도 있습니다. 리노베이션은 2025/2026년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