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복싱 선수 모하메드 압둘라힘, '킹 모'의 챔피언 등극기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프로복서 모하메드 압둘라힘(29세, '킹 모')이 59kg급 WBC 그레이터 투란 벨트 획득에 성공하며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의 전환

모하메드 압둘라힘은 11세부터 복싱을 시작하여 100전 이상의 아마추어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8년 스웨덴 챔피언십 60kg급에서 우승했으나,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당시 2위로 밀려난 그는 프로 무대로 눈을 돌렸습니다.

프로 데뷔 초반, 압둘라힘은 매니저나 스폰서 없이 홀로 경기를 준비하고 치러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프로 경력 11경기 중 8경기를 해외에서 치렀으며, 이 중 약 80%의 경기를 홀로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 복싱의 현실적인 어려움 중 하나로, 많은 신인 선수들이 겪는 재정적, 정신적 부담을 보여줍니다.

매니저와의 만남과 챔피언 벨트 획득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친구이자 동료였던 마지트 야쿠보프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상황은 반전되었습니다. 야쿠보프는 몇몇 기업의 스폰서십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압둘라힘은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스탄불에서 열린 WBC 그레이터 투란 벨트 결정전에서 압둘라힘은 파키스탄의 무크티아르 아메드 카카르를 상대로 4라운드에 강력한 바디샷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슈퍼페더급(59kg)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향후 목표

압둘라힘은 12월 19일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 WBC 골드 벨트 획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계 랭킹 369위인 그는 향후 4~5경기 안에 4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세계 랭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압둘라힘 프로필

  • 나이: 29세
  • 거주지: 헤셀뷔, 스톡홀름
  • 체급: 슈퍼페더급 (59kg)
  • 프로 전적: 10승 1패 (4KO)
  • 주요 경력: 2018년 스웨덴 챔피언 (60kg), WBC 그레이터 투란 벨트 보유자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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