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의회는 새로운 총리 선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웁스테르 크리스테르손(M) 총리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회 의장이 후임 총리 후보를 물색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총리 사임 및 의장 역할
전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 티도 정당 연합의 의회 과반수 확보가 무산되면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하는 임무는 의장에게 넘어갔습니다.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장은 크리스테르손 총리의 발표 직후, 향후 방안 논의를 위해 각 당 대표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데르손 S당 대표, 유력 후보로 부상
이번 논의의 가장 유력한 결과는 마그달레나 안데르손(S) 사회민주당 대표가 의회에서 정부 구성 기반을 마련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안데르손 대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스웨덴 국민들이 새로운 방향을 선택했으며, 이제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한 의회 차원의 협상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부 구성의 난관
현재 4개 정당이 안데르손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 176석을 확보해 기존 여당(173석)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안데르손 대표의 정부 구성이 순탄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회민주당(S), 좌파당(V), 중앙당(C), 녹색당(MP) 사이에는 정책적 이견이 존재하며, 특히 중앙당(C)은 좌파당(V)의 장관직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안데르손 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 및 전망
새 총리 후보는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과반수 반대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정부는 11월 12일까지 예산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장의 총리 후보 지명 절차는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총리직 수행은 다른 인물이 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는 9월 28일 새로운 의회가 의장직을 선출할 예정이며, 사회민주당(S)이 이 자리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회는 총리 후보에 대해 최대 4번의 표결 기회를 주며, 4차 표결까지 부결될 경우 조기 총선이 실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