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민당, 선거 승리 시에도 '초당적 협력' 추구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사회민주당(S)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대표는 총선 승리 시에도 여야를 넘어선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력 분야

안데르손 대표는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초당적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에너지 협약
  •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 세제 개편 검토
  • 자유롭고 독립적인 공영 방송에 대한 합의
  • 조직화된 범죄 퇴치 노력

안데르손 대표는 "다수 의석을 확보하더라도 이러한 분야에서는 폭넓은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이 정부 구성 여부와 관계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구성 관련 입장

사회민주당은 총선 이후 어떤 정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할지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스웨덴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의 협력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데르손 대표는 "나는 특정 정부 구성을 지지하거나 배제한 적이 없다. 이는 정부 구성에 관한 새로운 발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는 이러한 특정 사안들에 대해, 설령 의회 다수를 확보하더라도 더 폭넓은 합의를 찾는 것이 의미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방식으로는 먼저 정부 여당 내에서 합의를 도출한 뒤 다른 정당에 제안하거나, 모든 정당과 동시에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 퇴치 협력

특히 조직화된 범죄 척결과 관련하여, 마이클 담베리 당 경제 정책 담당자는 좌파당(V) 및 녹색당(MP) 등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담베리 담당자는 "이는 특정 정당과의 협력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정당이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더 폭넓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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