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쿠르트, 지역사회 안전 기여 공로로 '올해의 발렌투나 주민' 선정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발렌투나에서 84세의 경찰 자원봉사자 쿠르트 네슬룬드(Kurt Näslund)가 지역 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렌투나 주민 2026'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발렌투나 주민' 선정

쿠르트 네슬룬드는 발렌투나 지역의 안전 증진 활동에 오랫동안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그는 "완전히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며, 돕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으로 "정말 놀랐고,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17년간의 자원봉사 활동

쿠르트의 자원봉사 활동은 약 17년 전, 경찰이 발렌투나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은퇴 후 그는 지역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던 중 경찰 자원봉사자 모집 소식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원봉사 활동과 동시에 자신이 60년간 거주해 온 베스트라 벨스타(Västra Bällsta) 지역의 이웃 감시 활동(grannsamverkan)을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도둑들의 범죄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웃 감시 활동을 통해 절도 범죄가 감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범죄 예방 차량 운영 및 사기 범죄 경고

쿠르트의 주도로 시작된 이웃 감시 활동은 발렌투나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웃 감시 차량' 운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차량은 자원봉사자들이 운전하며 지역을 순찰하여 범죄자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약 40명의 은퇴자들이 이 차량 운행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범죄 발생률이 높은 낮 시간에 활동합니다. 쿠르트는 최근 절도 범죄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기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기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

쿠르트는 60년간 거주해 온 발렌투나 지역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유용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은 정당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발렌투나 지자체는 그의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그의 열정은 지역 안전 활동의 진정한 불꽃"이라고 그의 공로를 기렸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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