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말뫼의 한 광장에서 48세 여성 시민 비라트(Birat)가 칼을 든 남성이 여성을 공격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제압에 나섰습니다. 비라트는 망설임 없이 남성의 손에서 칼을 쳐 떨어뜨리고, 남성을 땅에 넘어뜨린 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잡고 있었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은 수요일 오전, 말뫼 벨레뷰가르덴 중심가 광장에서 발생했습니다. 20년 이상 지역에서 키오스크를 운영해 온 50대 여성 피해자가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되었습니다.
시민의 영웅적 행동
비라트는 빵집에서 일하던 중 비명을 듣고 밖을 내다보았고, 칼을 든 남성이 광장에 있는 여성을 공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즉시 자신의 작업 재킷을 벗어 던지고 남성에게 달려들어 가격했습니다. 비라트는 남성의 손에서 칼을 빼앗아 땅에 떨어뜨린 후, 남성의 등에 올라타 "경찰에 신고하라"고 외치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제압했습니다.
피해자와 지역 사회
피해자는 지역 사회에서 20년 넘게 키오스크를 운영하며 친절하고 활기차며 쾌활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인 피해자의 가게 앞에는 추모의 꽃들이 놓여 추모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라트 역시 복지사로 일하며 종종 광장에서 장을 보곤 했기에 피해자를 잘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수사 진행 상황
말뫼 경찰서의 에리크 아베리(Erik Åberg) 지역 경찰서장은 체포된 남성과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며, 두 사람 사이에 개인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과 증언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현장에서 수집된 과학 수사 증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베리 서장은 수사가 진행 중임을 이유로 범행 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