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바야르드 욘손, 팔스테르보에서 우승 문턱에서 좌절
말린 바야르드 욘손은 팔스테르보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노렸지만, 세 명의 다른 기수들이 더 빨랐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기수 칼 쿡이 산네 테이센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 기수, 과감한 승부
네덜란드 출신 기수 테이센은 콘 퀴담과 함께 점핑 경기에서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위험하고 불안정한 주행이었지만, 43.74초의 기록으로 선두를 달리는 듯했습니다.
스티브 게르다, 아쉽게 2위
스위스 출신 스티브 게르다는 약간 느렸고, 바야르드 욘손은 그보다 조금 더 느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기수로 나선 쿡은 카라콜을 타고 100분의 1초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욘손, 4위로 만족
바야르드 욘손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습니다. 스웨덴 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은 예선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말린 바야르드 욘손, 페데르 프레드릭손, 헨릭 폰 에케르만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인디애나, 쿡에 이어 2위
바야르드 욘손은 인디애나를 타고 칼 쿡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세웠고, 프레드릭손은 알카폰을 타고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폰 에케르만, 아쉬운 결과
세계 랭킹 3위인 폰 에케르만은 미래의 유망주인 미닛 맨을 타고 우승에 도전했지만, 11세의 종마는 결선에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두 개의 장애물을 넘지 못했습니다.
프레드릭손, 12위로 마무리
프레드릭손 역시 8개의 벌점을 받아 12위로, 폰 에케르만보다 약간 앞섰습니다.
아만다 에릭손, 첫 그랑프리 진출
29세의 아만다 에릭손은 1.60m 장애물 경기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폴섬을 타고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에릭손의 소감
에릭손은 SVT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습니다. 아무 말도 나오지 않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앙카르크로나의 평가
점핑 국가대표팀의 감독 헨릭 앙카르크로나는 "정말 기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alin Baryard Johnsson jagade sin första seger i Falsterbos grand prix.Men tre andra ryttare var för snabba.Amerikanen Karl Cook vann titeln efter en stenhård duell med Sanne Thijssen.
Nederländskan satte allt på ett kort med Con Quidam i omhoppningen.
Färden var vådlig och vinglig, men den gick i en rasande fart och tiden 43,74 sekunder såg ut att räcka.
Schweizaren Steve Guerdat var något för långsam, Baryard Johnsson ännu lite långsammare.
Men som sista ryttare, på Caracole, hade Cook hundradelarna på sin sida.
Baryard Johnsson fick nöja sig med fjärdeplatsen.
De svenska publikfavoriterna levererade och imponerade i grundomgången.
OS-guldlaget från Tokyo – Malin Baryard Johnsson, Peder Fredricson och Henrik von Eckermann – var med marginal bland de ekipage som nådde omhoppningen.
På Indiana var Baryard Johnsson näst snabbast bakom Karl Cook, följd av Fredricson på Alcapone.
På framtidshästen Minute Man gjorde världstrean von Eckermann ett försök att utmana, men den elvaåriga hingsten orkade inte riktigt i omhoppningen.
Ekipaget rev två hinder.
Fredricson fick inte heller till det, fick åtta fel och slutade tolva, precis före von Eckermann.
Amanda Eriksson, 29, kvalade in till sin första grand prix med 1,60-hinder – och red banan felfritt på Folsom.
Men tiden räckte inte för att hamna bland de 13 och en andra runda.
– Jag kan inte fatta det själv.
Jag är helt tom på ord, sade Eriksson till SVT efter den femstjärniga debuten.
Hopplandslagets förbundskapten Henrik Ankarcrona fyllde i: – Fantastiskt rolig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