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 씨가 비밀리에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하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밀 참가와 놀라운 결과
핀란드 언론 일타-사노맛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핀란드 요롤리넨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익명으로 참가하여, 대회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의 참가 정보는 'A.S.'라는 이니셜로만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프린트 코스에서 2위 달성
스프린트 코스(수영 750미터, 사이클 20킬로미터, 달리기 5킬로미터)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비밀리에 참가한 'A.S.'는 놀랍게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니셜 뒤에 숨겨진 인물은 다름 아닌 57세의 핀란드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 씨였습니다.
대통령의 스포츠 사랑
알렉산데르 스투브 대통령은 평소 스포츠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트라이애슬론 참가를 통해 그의 건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Finländska presidenten hemlig tvåa i triathlon Finlands president Alexander Stubb har deltagit i ett triathlon i finska Jorolinen, och placerat sig på andra plats, rapporterar den finska tidningen Ilta-Sanomat.Han var anmäld under de lite kryptiska initialerna A.S.
då rykten började florera i startområdet.
När tävlingen, i sprintdistansen (750 meter simning, 20 kilometer cykel och fem kilometer löpning) var avklarad visade det sig att den hemlige A.S.
var tvåa, och att det bakom initialerna gömde sig en 57-årig finsk presid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