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지역 정부가 선거 38일 만에 새로운 연합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민주당 등 5개 정당은 수주간의 복잡한 협상과 상호 비난 끝에 공동으로 지역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규 연합 구성 및 의석 확보
새로운 다수 연합은 총 149석 중 80석을 확보했습니다. 이들 정당은 37페이지에 달하는 정치 강령에 합의했으며, 2027년까지 소득 100크로나당 5욀(öre)의 세금 인하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경제 상황이 허락한다면 임기 중 추가적인 세금 인하도 가능합니다. 또한, 2026년에는 대중교통 카드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당별 역할 분담
- 사회민주당: 지역 정부, 일차 의료, 의료 인력 및 환자 진료 위원회 담당
- 자유당: 의료 분야의 다양성 증진 및 일차 의료 내 소규모 의료 서비스 확대 추진
- 기독민주당: 의료 및 보건 위원회 의장직 수행. 새로운 응급 병원 입찰 계획 없음
- 중앙당: 정신 건강 관리 담당, 새로운 위원회 구성. 군도 및 해상 교통, 성장 및 기업 활동 관련 업무 유지
- 녹색당: 대중교통(SL) 및 교통 담당. 문화 분야 책임도 맡으나 정신 건강 관리는 제외
- 자유당: 연구, 혁신, AI 관련 신규 위원회 담당
주요 정책 합의
기존의 민간 의료 서비스에 대한 논쟁은 새로운 개발 계획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신규 연합은 의료 서비스의 공공 또는 민간 운영에 대한 특정 의제 없이 환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당의 비판
좌파당과 좌파당은 이번 합의를 '유권자의 뜻에 반하는 겉치레 동맹'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합의가 유권자와의 약속을 저버린 '배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협상 과정 요약
- 9월 13일: 선거 실시. 기존 연합 지지 정당들이 과반수 확보.
- 10월 8일: 사회민주당, 녹색당, 자유당, 중앙당, 기독민주당이 신규 다수 연합 협상 중임을 발표.
- 10월 14일: 협상 결렬. 보수 정당들은 사회민주당의 경직성을 비판.
- 10월 17일: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 자유당 간 소수 연합 협상 시작.
- 10월 19일: 지역 의회 첫 회의 취소, 협상 재개.
- 10월 21일: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민주당 간 협상 완료 및 신규 다수 연합 공식 출범 발표.
당초 선거 후 좌파당과의 협력을 통해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은 기독민주당 및 자유당과의 협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좌파당으로부터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전 협상에서는 의료 서비스 운영 방식이 주요 쟁점이었으나, 이번에는 세금 정책 등 다른 주요 사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좌파당은 다수 연합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중도 우파 연합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