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솔나 좌파당(Vänsterpartiet)은 솔나 지역 노인 요양 시설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고령 직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직원 복지 개선과 숙련된 인력 유지를 통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좌파당의 근무 시간 단축 제안
좌파당은 솔나 시립 노인 요양 시설인 스코가(Skoga)에서 전일제 직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6시간 근무제를 1년간 시범 운영할 것을 공약했습니다. 오메르 칸(Omer Khan) 좌파당 시의원은 현재 직원들의 높은 업무 부담을 줄여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좌파당은 근무 시간 단축이 직업의 매력을 높이고 병가 감소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노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령 직원 위한 새로운 모델 도입
좌파당은 또한 솔나의 재택 요양 서비스에 새로운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모델은 63세 이상 고령 직원이 자발적으로 근무 시간을 80%로 줄이면서도 임금의 90%와 연금의 100%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메르 칸 시의원은 이 모델이 룬드(Lund)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고 언급하며, 숙련된 직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 확보 방안 및 비용
좌파당은 이러한 제안들을 실행하기 위해 솔나 시의 재정 잉여금 목표를 5%에서 2%로 낮춰 1억 2천만 스웨덴 크로나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근무 시간 단축에는 인력 충원을 위해 1천만~1천5백만 크로나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 직원 모델은 모든 대상자가 참여할 경우 연간 1천6백만 크로나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좌파당은 솔나 시의 견고한 재정 상태를 고려할 때 이러한 복지 투자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중도당의 반대 입장
솔나 중도당(Moderaterna)은 좌파당의 제안이 비현실적이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라르스 로덴(Lars Rådén) 중도당 시의원은 2024년 재택 요양 서비스를 받는 노인 한 명이 2주 동안 14명의 다른 직원을 만날 정도로 솔나 노인 요양 서비스의 인력 이직률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근무 시간을 20~25% 단축하는 것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며, 대신 근무 일정 문제 해결과 물리적 근무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좌파당 신임 시의원
한편, 하갈룬드(Hagalund) 출신의 28세 오메르 칸은 좌파당의 신임 시의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산드라 쇤네르그렌(Sandra Sönnergren)의 뒤를 이어 그룹 리더 및 문화·레저 위원회 의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