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이란 전쟁發 경제 불확실성 대응 위한 대규모 지원책 발표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응하여 식료품 부가가치세 인하, 주택 담보 대출 한도 상향 등 대규모 경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재무장관 엘리사베트 스반테손은 현재 스웨덴 경제가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 조치들이 시기적절하고 균형 잡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상황 및 정부 진단

재무장관 엘리사베트 스반테손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스웨덴 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도전적인 경제 환경 속에서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 지원책 시행

스웨덴 정부가 발표한 주요 경제 지원책은 다음과 같으며, 대부분 4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 식료품 부가가치세 인하: 4월 1일부터 식료품점 내 식료품 및 식당·카페의 포장 음식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기존 12%에서 6%로 절반 인하됩니다. 단, 매장 내 식사는 12%를 유지하며, 배달 서비스 운송료는 25%의 부가가치세가 계속 부과됩니다. 이 조치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재무장관은 일반 가정이 연간 약 6,500크로나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과 운송비 상승으로 식료품 업계 비용 증가 및 소비자 가격 인상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시행됩니다.
  • 주택 시장 안정화 조치: 주택 담보 대출 한도가 주택 가치의 85%에서 90%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고액 채무자의 강화된 상환 의무가 폐지됩니다. 추가 대출 한도는 주택 가치의 80%로 하향 조정되며, 재평가 시 추가 대출이 상환 기준 가치에 포함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됩니다. 이러한 개혁은 젊은 층과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기타 지원책: 청년 고용주 부담금이 인하됩니다. 재정시장부 장관 니클라스 위크만은 투자 저축 계좌(ISK)의 첫 30만 크로나에 대한 세금이 면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계획 및 물가 감시

정부는 스웨덴 경제 회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추가 조치를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4월 23일에는 스웨덴 가구를 위한 보호 장벽을 구축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봄철 수정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물가 인상의 합리성을 감시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이 위원회는 정부가 작년에 부가가치세 인하를 제안한 이후 부당한 가격 인상은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재무장관은 식료품 체인들이 소비자 및 마트프리스콜렌과 같은 민간 이니셔티브에 의해 감시될 것이며, 가격 인상은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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