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야콥스, 사망한 수양딸의 애칭 상표 등록 시도에 유족들 비판
멜린다 야콥스가 사망한 수양딸의 애칭을 상업적 목적으로 상표 등록하려 하자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족, “가장 부적절한 인물” 비판
야콥스가 사망한 수양딸 에스메랄다의 애칭인 “작은 심장(Lilla hjärtat)”을 상표 등록하려 하자 유족들은 “무자비한 착취”라며 비난했습니다. 유족들은 특허청에 제출한 공식 항의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상표 출원인은 이와 관련된 무자비한 착취를 고려할 때, 에스메랄다의 기억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보존하기에 가장 부적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냉혹한 사업 행위”
유족들은 야콥스가 “냉혹한 사업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스웨덴의 매체 익스프레센도 보도했습니다.
배경
이번 사건은 야콥스가 사망한 수양딸의 애칭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유족들은 이러한 행위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고통을 준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특허청의 결정에 따라 야콥스의 상표 등록 시도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족들의 강력한 반발과 사회적 비판을 고려할 때, 특허청은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Anhörigas kritik mot Jacobs: "Minst lämplig" Melinda Jacobs vill varumärkesskydda sitt bortgångna fosterbarns smeknamn för kommersiellt syfte – något som får de anhöriga att rasa.
"Gränslös exploatering", skriver de i en formell protest.
"Cynisk affärsverksamhet" – det anser de anhöriga till Melinda Jacobs bortgånga fosterdotter att hon håller på med.
Detta eftersom Jacobs har ansökt om att varumärkesskydda namnet "Lilla hjärtat", fosterdottern Esmeraldas smeknamn, vilket även Expressen rapporterat om."Varumärkesansökaren anser vi är den minst lämpliga personen för att skydda och bevara Esmeraldas minne och integritet med tanke på den gränslösa exploatering som varumärkesansökaren stått för i detta sammanhang", skriver de i en formell protest till Patent- och registreringsverk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