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스베리 아파트 화재, 114가구 대피...경찰 중대 방화 수사 착수

Mitti 보도에 따르면, 3월 30일 정오경 스톡홀름 외곽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14가구 전체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지붕이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중대 방화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및 진압 현황

  • 화재는 3월 30일 월요일 정오경 빌헬름 코게스 가타(Wilhelm Kåges gata)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의 다락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총 5개의 출입구와 114개의 아파트로 구성된 이 건물 전체가 즉시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 소방 당국의 진압 작업은 밤새 이어져 다음 날인 3월 31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경에야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주민 대피 및 피해 상황

  • 화재 당시 주민들은 급히 대피해야 했으며, 에드바르드 엘리아손(Edward Eliasson) 씨와 아담 라게르(Adam Lager) 씨 등 여러 주민은 소지품을 챙길 시간도 없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전했습니다.
  • 건물은 현재 난방과 수도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화재방지협회(Brandskyddsföreningen)의 클라에스-고란 외만(Claes-Göran Öhman) 씨는 지붕 대부분이 파괴되어 개방된 상태이며, 다락방 공간도 손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상위 두 개 층의 아파트들은 연기와 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건물 소유주인 Brf 도미노(Brf Domino) 측은 상위층 주민들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재입주가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의 지원 및 향후 전망

  • 화재 발생 당일인 월요일, 구스타브스베리 교구 교회(Gustavsbergs församlingsgård Kyrkettan)는 임시 대피소를 마련하여 100명 이상의 이재민에게 담요, 커피,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고 상담 지원을 했습니다.
  • 밤 10시 30분경 대피소가 폐쇄된 후, 주민들은 친척이나 친구 집으로 이동하여 임시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 베름되(Värmdö) 시 당국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주거 지원을 제안했으나, 현재까지 대부분의 주민이 스스로 임시 거처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클라에스-고란 외만 씨는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지붕을 덮고, 소방 당국이 파손한 문들을 교체하여 보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재 원인 수사

  • 화재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경찰은 현재 중대 방화(grov mordbrand) 혐의로 예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 화요일에는 경찰이 다락방에서 기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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