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키스타, 미래 엔지니어 양성 위한 여름 코스 운영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키스타에서 11세에서 14세 사이의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엔지니어 및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여름 코스가 진행 중입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워크숍

학생들은 스톡홀름 대학교 키스타 캠퍼스 내 게임 연구실에서 전문 게임 엔진인 Godot를 사용하여 플랫폼 게임 제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게임 세계 구축, 캐릭터 조작, 아이템 획득, 적과의 전투 등 게임 개발의 기초를 배웁니다. 워크숍은 스톡홀름 대학교 게임 개발 전공 3학년 학생인 한날리에 쇠데르퀴스트(Hannalie Söderqvist)가 진행합니다.

학생들의 참여 동기 및 미래 희망

아눌(Anu)과 도냐(Donya)는 아칼라(Akalla) 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방학 동안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자 이 코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마리오와 유사한 게임을 만들며 캐릭터가 블록을 통과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 직업으로 아눌은 외과의사를, 도냐는 의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IES 순드뷔베리(Sundbyberg) 6학년인 13세 수하입(Suhaib)은 농구선수를 꿈꾸지만,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교수 또는 의사가 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제 로켓 제작 실험에서 자신의 작품이 가장 멀리 날아가 우승했던 경험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체험과 로봇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하입은 수학과 과학 과목을 좋아하며, 날씨가 좋지 않아 야외 활동 대신 유익한 활동을 하고 싶어 이 코스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코스 목표 및 확장 계획

이번 여름 코스는 키스타 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 학업 및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대학 및 KTH(왕립 공과대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적 배경이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STEM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과학의 집(Vetenskapens Hus) 키스타 분교 개설

올가을부터 과학의 집은 키스타에 분교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는 스톡홀름 시, 학계, 산업계가 협력하는 프로젝트로, 초등학생들이 STEM 과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름 코스 참가 학생들은 로봇 및 게임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학습 외에도 과학의 집 내 플라네타리움 방문 및 KTH 견학 등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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