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법원이 신호 위반 및 과속으로 73세 자전거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42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은 지난 9월 22일 스톡홀름 쿵스홀멘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42세의 오토바이 운전자는 허용 속도 40km/h를 훨씬 초과하는 속도로 신호를 위반하고 73세 자전거 운전자의 옆면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는 두 동강 났으며,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다발성 골절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법원의 판단
스톡홀름 지방 법원은 여러 증언과 CCTV 자료를 토대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 당시 최소 80km/h의 속도로 주행했으며, 신호 위반 사실도 명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42세 운전자의 이전 신호 위반 행위와 오토바이의 과속은 명백히 심각한 수준의 의도적인 위험 감수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운전자 주장 및 결과
사고 운전자는 자신의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추정하며, 신호가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는 시점에 교차로를 통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73세 자전거 운전자가 자신에게 돌진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법원으로부터 10만 크로나의 배상금 지급 명령도 받았습니다.
추가 조사 내용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운전자는 사고 직전 노르말름 지역의 블레크홀름테라스에서도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 복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쿵스홀멘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기소된 것입니다. 법원은 운전자의 행위가 "상당한 정도로 주의와 조심성을 결여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에 대한 명백한 무관심과 중대한 부주의를 보였다"고 명시했습니다. 재판은 여름 초에 열릴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