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시는 네 곳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포커스(Fokus)' 사업을 헤셀뷔 고르드(Hässelby Gård)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스톡홀름 시의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외부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헤셀뷔 고르드, 다섯 번째 '포커스' 대상 지역
헤셀뷔 고르드는 야르바(Järva), 셰르홀멘(Skärholmen), 하그세트라-로스베드(Hagsätra-Rågsved), 파게르셰(Fagersjö)에 이어 다섯 번째로 '포커스' 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는 지역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헤셀뷔 고르드에서는 일자리 창출, 안전 증진, 학업 성취도 향상, 거리 환경 및 광장 정비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실질적 개선을 위한 방안
스톡홀름시의 부 재무장관인 안데르스 외스테르베리(Anders Österberg, S)는 "이 사업은 도시 전체가 지지하는 지역 집중 개선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계단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책임을 맡는 '계단 관리인(trappuppgångsvärdar)'을 신속히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는 야르바 지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린케비(Rinkeby) 지역에 더 많은 방을 갖춘 아파트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 증진 및 사회 통합 노력
외스테르베리는 취약 지역 주민들과의 수백 차례의 만남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단순히 지원금에 의존하기보다 일하고 동료와 함께하는 삶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언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에는 '일자리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야르바 지역의 성과와 야당의 비판
'포커스 야르바' 사업은 2022년 시작 이후 안전 불감증 감소, 공개적인 마약 거래 감소, 고용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온건당(Moderaterna)은 이러한 개선이 이전 정권에서 시작된 노력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포커스 야르바'의 직접적인 성과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온건당의 크리스토페르 펠너(Christofer Fjellner, M)는 헤셀뷔 고르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강화 조치로 질서 유지 요원 증원, 안전 카메라 확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15분 안전 보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교육 및 장기적 관점
양당은 헤셀뷔 고르드 학교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온건당은 소규모 학급, 학습 환경 개선, 공동 규칙 적용을 강조하며, 더 나은 근로 의욕을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 보너스'와 '지원금 상한제'를 제안했습니다. 외스테르베리는 '포커스' 사업이 10~15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헤셀뷔 고르드의 통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스톡홀름의 '시장 학교(marknadsskolan)' 시스템이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자원이 필요한 곳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커스' 사업의 다른 지역 사례
스톡홀름시는 '포커스' 사업을 통해 스셰르홀멘(Skärholmen)에 4,000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 건설, 학교 및 편의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그세트라-로스베드(Hagsätra-Rågsved) 지역에는 3,000가구의 신규 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중심부 강화를 위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파게르셰(Fagersjö) 지역 역시 주택 공급을 통한 안전 강화, 만남의 장소 정비, 보안 조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