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보안 경찰(Säpo)로부터 정보를 받았습니다. 이는 아동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장관 친척, 극우 활동 연루
스웨덴 정부 장관의 친척이 극우 활동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스웨덴 일간지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SvD)》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보안 경찰(Säpo)은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구스타브 스트뢰메르 법무부 장관(M)은 "이는 아동과 관련된 문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극우 단체 연루 정황
앞서 엑스포(Expo)는 스웨덴 정부 장관의 친척이 극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폭로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백인 우월주의 단체에 젊은이들을 모집하려 시도했으며, 나치 및 폭력 지향적인 극우 단체인 악티비클루브 스베리에(Aktivklubb Sverige)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스웨덴 사회의 극우 세력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Säpo의 역할과 대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formerades av Säpo – det rör sig om ett barn" En ministers släkting har varit aktiv inom extremhögern och enligt SvD:s uppgifter har Säpo känt till situationen.
"Det rör sig om ett barn", säger justitieminister Gunnar Strömmer (M).
Tidigare i veckan avslöjade Expo att en släkting till en minister i den svenska regeringen har varit aktiv inom extremhögern.
Personen har bland annat försökt rekrytera andra unga till en vit makt-organisation och haft samröre med nazistiska och våldsbejakande Aktivklubb Sveri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