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발렌투나 지역에서 한 남성이 어린 딸을 수년간 성폭행하고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개요
이 남성은 딸이 미성년자였던 시기부터 약 12세가 될 때까지 집에서 주로 성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성인이 된 후 가까운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후 추가적인 고발이 이어져 경찰에 신고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이 해외로 출국했다가 귀국하는 아를란다 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증거 확보 및 혐의
경찰은 남성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삭제된 아동 포르노 파일이 담긴 하드디스크 두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파일 중 400개 이상은 특히 잔혹한 아동 학대 장면을 담고 있었으며, 총 1,500개 이상의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법원 판결 및 항소
올해 5월, 아타운다 지방법원은 남성에게 5건의 기소 중 3건에 대해 아동 대상 중대 성폭행 및 중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징역 6년 형과 피해자인 딸에게 40만 크로나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은 성폭행이 반복적이었고, 가해자가 가까운 관계였으며,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다는 점을 중대 혐의 적용 근거로 들었습니다. 총 17건의 아동 대상 중대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었습니다.
남성은 대부분의 성폭행 혐의는 인정했으나, 혐의가 '중대'하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동 포르노 파일이 삭제되었다는 이유로 해당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양형 및 추가 주장
지방법원은 남성이 저지른 범죄의 형량 가중치를 7년으로 평가했으나, 사건 발생 시점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경과했다는 점과 수사 협조 및 범죄 사실 일부 인정 등을 고려하여 최종 형량을 6년으로 감형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 있고 일관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습니다. 남성 측 변호인은 중대 아동 성폭행 혐의를 아동 대상 중대 성범죄로 변경하고,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성이 형량이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측은 1심에서 징역 9년을 구형했으며, 피해자가 최초 요구했던 67만 5천 크로나의 손해배상액 증액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여러 차례의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해 '형량 가중 원칙(asperationsprincipen)'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