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 할바르손(Calle Halfvarsson)이 노르셰핑(Norrköping)에서 열린 스웨덴 선수권 대회(SM-veckan)에서 여러 종목에 출전한 끝에 마지막 날 롤러 스키 매스 스타트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부울, 기능성 피트니스, 롤러 스키 스프린트에 참가했던 그는 이전 종목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마지막 날 승리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칼레 할바르손, SM-veckan 마지막 날 금메달 획득
이번 SM-veckan에서 칼레 할바르손은 롤러 스키 스프린트, 부울, 기능성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할바르손은 스웨덴 공영 방송 SVT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주 다른 많은 스포츠에서 쓴 맛을 봤거든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롤러 스키 매스 스타트에서 2위는 전날 스프린트 우승자 요한 에크베리(Johan Ekberg)가, 3위는 안톤 그란(Anton Grahn)이 차지했습니다.
Calle Halfvarsson har varit en mångsysslare under SM-veckan i Norrköping.
Längdskidåkaren har ställt upp i boule, funktionell fitness, och lördagens rullskidsprint.
Det har blivit nederlag i samtliga tävlingar.
Men på SM-veckans sista dag fick Halfvarsson sin revansch.
36-åringen vann rullskidornas masstart och tog SM-guld.
– Det är skönt att avsluta med en seger, jag har ju fått stordäng i många andra sporter den här veckan, säger Halfvarsson till SVT.
Tvåa blev gårdagens sprint-vinnare Johan Ekberg, följt av Anton Grahn på tredjepla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