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 새 장관에 "완벽한 기회" 평가
스웨덴 노동조합(LO)은 새로운 노동 시장 장관으로 임명된 요한 브리츠(Johan Britz)에 대해 "완벽한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LO 의장 요한 린드홀름(Johan Lindholm)은 SvD와의 인터뷰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리츠는 스웨덴 산업연맹(Svenskt Näringsliv)에서 8년간 고위직을 역임했습니다.
새로운 노동 시장 장관, 요한 브리츠
요한 브리츠는 마츠 페르손(Mats Persson)의 뒤를 이어 새로운 노동 시장 장관이 되었습니다. 이는 자유당(Liberalerna)의 당 대표 교체 이후 정부 내에서 이루어진 개편의 일환입니다. 브리츠는 자신을 "배경에서 일해 온" 보수주의 관료라고 묘사하며, 생애 대부분을 정치계에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 관청에서 11년, 고용주 및 기업가 단체인 스웨덴 산업연맹에서 8년 동안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습니다.
노동조합의 기대
린드홀름 의장은 브리츠 장관의 임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며, 노동 시장 정책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LO는 브리츠 장관이 노동 시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LO는 브리츠 장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웨덴 노동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LO om nya ministern: "Det är öppet mål" "Jag har stora förhoppningar", säger LO-basen Johan Lindholm till SvD om Johan Britz, mannen från "kulisserna" som blir Sveriges nya arbetsmarknadsminister.
Han var under åtta års tid topptjänsteman på Svenskt Näringsliv.
Johan Britz tar över efter Mats Persson som ny arbetsmarknadsminister.
En del i den rockad som görs i regeringen efter partiledarbytet i Liberalerna.
Han beskriver sig själv som en borgerlig byråkrat som ägnat sitt yrkesliv i kulisserna.
Elva år har han arbetat i regeringskansliet och men han har också varit åtta år på arbetsgivarna och företagarnas organisation Svenskt Näringsliv, där han har haft flera olika chefsrol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