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트룀순드 다리 붕괴, 수개월간 통행 불가 전망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트룀순드 다리가 100톤 중량의 화물차로 인해 한쪽 교각이 파손되면서 지난 9월 29일부터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스웨덴 교통청(Trafikverket)은 다리 복구 및 개방 시점을 예측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파손된 다리 위에 있는 화물차 제거 작업 또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교통 대란 및 우회로 문제

스트룀순드 다리의 폐쇄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와 핀란드로 이어지는 주요 유럽 도로 45호선(E45)을 이용하는 대규모 화물 운송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 스쿨버스, 가사 도우미 서비스 등 사회 필수 교통망 역시 3.5km에 달하는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스트룀순드 시의회 의장인 수잔네 한손(S)은 "우회 도로의 보강 및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용 중인 비포장 우회 도로가 이미 두 차례의 사고(버스 및 유조차 충돌)로 인해 폐쇄된 바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 확장 및 보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복구 작업의 어려움 및 대안 모색

로베르토 마이오라나 스웨덴 교통청장은 화물차 제거 작업이 매우 복잡하며, 이 과정에서 다리에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교통청은 두 대의 페리를 확보하여 조만간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모든 교통량을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행정 당국과 시는 사회 필수 교통망을 우선순위로 지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야틀란드주 지사인 마리타 융은 E45 도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스웨덴의 나토(NATO) 가입 이후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복구 시점 및 향후 전망

로베르토 마이오라나 청장은 우회 도로 보강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교통 통제 상황이 몇 주가 아닌 "수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다리가 아직도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확한 복구 시점 예측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리 자체의 복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이 보트나 차량을 이용해 서로 돕고 있지만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 전해졌습니다. 교통청은 우회 도로의 안전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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