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네트링에(Snättringe) 지역의 인기 피자 가게 겸 부동산 중개 사무소가 위치했던 건물이 지난 토요일 밤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26년간 운영되어 온 지역의 주요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사고는 토요일 밤 9시경 식당 문을 닫은 직후 발생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사실을 인지한 식당 주인 세르탄 첼릭(Sertan Celik)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전인 저녁 8시 30분경, 인근 후딩에(Huddinge)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마지막 손님으로 식당을 방문해 피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화 가능성 제기
경찰은 밤 9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처음에는 방화로 인한 중대 기물 파손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이후 방화 사건으로 혐의를 변경했습니다. TV4 보도에 따르면, 불은 부동산 중개 사무소 쪽에서 시작되어 식당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진화 작업 및 피해 규모
사고 현장에는 총 7개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투입되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 구조가 복잡하고 여러 차례 증축되어 지붕과 내부 층 사이에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건물은 완전히 전소되었으며, 일요일 오후 3시 30분경 진화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화재 당시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질 위험도 있었으며, 새벽 5시경 식당 냉장 창고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주민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지지
이 식당은 10~15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의 생계 수단이었으며, 지역 사회 및 여러 스포츠 클럽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화재 소식에 많은 고객들이 위로와 지지를 표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인 첼릭은 현재 보험 처리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차분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