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케네스 헤르멜 사망
저명한 작가 케네스 헤르멜 씨가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헤르멜 씨는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스웨덴 수도의 유대인 공동체에서 보냈습니다.
생애와 작품
1948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케네스 헤르멜 씨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톡홀름의 슈테틀』은 2018년 아우구스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 헤르멜 씨는 쇠데르말름 지역의 유대교 환경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묘사했습니다. 그는 책 출간 당시 인터뷰에서 "이방인으로서의 경험은 제게 큰 기쁨을 줬습니다. 스웨덴 사회를 외부와 내부의 시각으로 모두 바라볼 수 있게 해줬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력
케네스 헤르멜 씨는 스톡홀름 상업대학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작가 활동 외에도 페미니스트 이니셔티브에서 정치인으로 짧은 기간 활동했습니다.
케네스 헤르멜 씨는 향년 76세로, 그의 작품과 삶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Kenneth Hermele föddes i Stockholm 1948.
Under sin levnadstid skrev han flera böcker, däribland "En shtetl i Stockholm" som 2018 nominerades till Augustpriset.I boken skildrar Hermele sina uppväxtår i en judisk miljö på Södermalm.– Det har givit mig ett utanförskap, som jag är glad för.
Jag kan se på det svenska samhället både ur ett utifrån- och ett underifrånperspektiv, sade han till Mitt i när boken släpptes.Sin utbildning fick Hermele på Handelshögskolan i Stockholm.
Vid sidan av sitt författarskap hade han även en kortare karriär som politiker i Feministiskt initiativ.Kenneth Hermele blev 76 år gamm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