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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베르플로카르 회사, 세금 폭탄 위기

(원문제목: Bärplockarföretag riskerar skattesmäll)

스웨덴 베르플로카르 회사, 세금 폭탄 위기

스웨덴의 베르플로카르(Bärplockar, 산딸기 수확) 회사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스웨덴 세무 당국은 이른바 '자유 수확자'로부터 산딸기를 구매하는 베르플로카르 회사에 고용주 부담금과 구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무 당국은 보도 자료를 통해 회사들이 숙소, 교통편,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고용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경

최근 많은 외국 인력 공급 회사가 문제를 일으키고 더 이상 스웨덴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면서, 더 많은 베르플로카르 회사들이 이른바 자유 수확자들을 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세무 당국은 이러한 방식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무 당국에 따르면, 베르플로카르 회사가 수확자들을 지원하는 경우 고용주로 간주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경쟁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황

스웨덴 세무 당국이 28개 베르플로카르 회사를 조사한 결과, 60%의 회사에서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흔한 오류는 미신고 재청구 및 미신고 부가가치세였습니다.

향후 전망

스웨덴 세무 당국의 이번 조치는 베르플로카르 회사들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세무 당국의 결정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는 업계 전반에 걸쳐 재정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무 당국의 감시가 강화됨에 따라, 베르플로카르 회사들은 더욱 투명하고 준법적인 운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주 부담금 arbetsgivaravgifter
중급
고용주는 직원 급여에 대한 고용주 부담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Arbetsgivare måste betala arbetsgivaravgifter på sina anställdas löner.
자유 수확자 fria plockare
중급
자유 수확자는 고용 계약 없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Fria plockare är personer som arbetar utan anställningskontrakt.
왜곡하다 snedvrids
중급
경쟁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Konkurrensen snedvrids.

Bärplockarföretag riskerar skattesmäll Bärplockarföretag som köper bär från så kallade fria plockare kan få betala arbetsgivaravgifter och betala in skatt på inköpen.

De kan betraktas som arbetsgivare om de exempelvis ordnar med logi, skjuts eller mat, skriver Skatteverket i ett pressmeddelande.Sedan många utländska bemanningsföretag misskött sig, och inte längre får verka här, har alltfler bärföretag engagerat så kallade fria plockare.Men Skatteverket köper inte upplägget rakt av.

Om bärföretagen hjälper plockarna ska de ses som arbetsgivare och betala för sig, annars snedvrids konkurrensen, enligt Skatteverket.När Skatteverket har kollat 28 bärplockarföretagen har fel hittats i 60 procent av företagen.

Vanligast är oredovisad vidarefakturering och oredovisad m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