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담배를 버리고 스웨덴 스누스와 베이프를 선택
프랑스인들이 담배를 끊고, 스웨덴 스누스와 베이프를 선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서 스웨덴 신문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SvD)'는 금연 정책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금연 구역 확대
프랑스에서는 해변, 공원, 학교 및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흡연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프랑스인들이 담배 대신 다른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세린 휴베르트 씨는 스톡홀름 셰프스브로카옌에서 배를 기다리며 "흡연 인구가 줄어들수록 간접 흡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줄어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축구 경기 중에 담배를 피우는데, 이는 매우 불쾌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톡홀름 시민들의 반응
스웨덴에서는 아직 공공장소 흡연 금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 않지만, 프랑스의 사례를 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시행되는 금연 정책에 대해 스톡홀름 시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간접 흡연 피해 감소를 기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Fransmän fimpar – går till svenskt snus och vejp Nu har fransmännen tagit sina sista bloss.
I alla fall på stränder, i parker och i närheten av skolor och busshållplatser.
SvD går ut på stan för att se vad fransmän i Stockholm tycker om förbudet.
Ju färre människor som röker desto färre som påverkas av passiv rökning, säger Celine Hubert som väntar på båten på Skeppsbrokajen i Stockholm.– Många röker under fotbollsmatcher, vilket är väldigt störande säger hon och fortsä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