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언론인들이 가자 지구 보도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가자 지구 보도 개선 촉구
수백 명의 언론인, 작가, 칼럼니스트들이 가자 지구 보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종군 기자 마그다 가드(Magda Gad)가 주도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500명의 언론인, 작가, 칼럼니스트들이 가자 전쟁 보도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서명자 명단에는 아프톤블라데트(Aftonbladet),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Svenska Dagbladet), 익스프레센(Expressen), 다겐스 니헤테르(Dagens Nyheter) 등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요구 사항
공개 서한에는 네 가지 구체적인 요구 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는 외국 기자들의 가자 지구 접근 허용, 팔레스타인 언론인들이 생명의 위협이나 기아에 시달리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사 수뇌부의 역할
스웨덴, 유럽, 미국의 언론사 수뇌부에게는 이스라엘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여 이러한 변화를 즉시 시행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각국 정치 대표를 통해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일한 언론사 수뇌부들은 이스라엘 내 언론 자유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관련 상황
한편,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는 이스라엘의 행위가 집단 학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AFP 사진기자들이 가자 지구에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AFP 사진기자, 가자 지구에서 기아 위협: "몸이 쇠약해짐"
I ett upprop samlas hundratals journalister, författare och skribenter bakom krav på bevakningen av Gaza.
Bakom initiativet står krigskorrespondenten Magda Gad.
Nu har omkring 500 journalister, författare och skribenter skrivit under uppropet om rapporteringen av Gazakriget.
Bland undertecknarna finns medarbetare från Aftonbladet, Svenska Dagbladet, Expressen och Dagens Nyheter.
I uppropet ställs fyra konkreta krav, bland annat att utländska reportrar ska ges tillträde till Gaza och att palestinska journalister ska kunna arbeta utan att riskera livet eller utsättas för svält.
Chefer för mediebolag i Sverige, Europa och USA uppmanas vidare att utöva påtryckningar mot Israel – både direkt och via sina länders politiska företrädare – för att dessa förändringar ska genomföras omedelbart.
Slutligen kräver dem att samma medieledare verkar för en kraftigt förbättrad pressfrihet i Israel.
Samtidigt utreder Internationella domstolen i Haag om Israels agerande kan klassas som folkmord.
Och i förra veckan kom uppgifter om att AFP-fotografer hotas av svält i Ga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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