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법무부 장관 군나르 스트룀메르(M)와 릭스폴리셰(경찰청) 부청장 스테판 헥토르가 튀니지를 방문하여 현지에 체류 중인 스웨덴 연계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튀니지 내 스웨덴 범죄 조직 현황
현재 튀니지에는 스웨덴과 연계된 약 10~20명의 범죄 조직원들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스웨덴 경찰이 '축소'를 목표로 하는 주요 범죄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간 치안 협력 강화 논의
스트룀메르 장관은 튀니지 내무부 장관 칼레드 누리와 만나 양국 간 경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범죄 척결을 위한 양자 협정 체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스트룀메르 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오늘 우리는 강력 범죄, 마약 범죄, 자금 세탁 및 범죄 경제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로를 더 잘 도울 수 있는 구조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의 해외 범죄 조직 대응 경험
스웨덴은 과거 터키,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모로코 등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스트룀메르 장관은 "이들 국가 역시 이러한 인물들을 찾아내고 체포하며 처리하는 데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들은 폭력을 주문하고, 아동을 모집하며, 우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기를 조직한다. 동시에 이들은 종종 범죄를 저지르고 해당 지역에 폭력 사건의 위험을 초래하는 인물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튀니지의 중요성 및 범죄 조직 규모
함께 방문한 헥토르 부청장은 튀니지 경찰과의 회의를 통해 튀니지가 스웨덴 범죄 조직원들이 해외에 숨어드는 데 중요한 장소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세 개의 주요 범죄 네트워크 중 두 개를 축소했다. 현재 세 번째 주요 범죄 네트워크의 역량을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트룀메르 장관과 헥토르 부청장은 구체적인 범죄 조직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으나, 헥토르 부청장은 약 10~20명의 인원이 관련되어 있으며 일부는 구금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향력이 매우 큰 한두 명의 개인을 보고 있으며, 우리가 주로 관심을 갖는 대상은 바로 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튀니지 방문은 스웨덴이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웨덴 내 범죄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