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울트라 마라토너 토마스 알름(Thomas Alm)이 암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해 지구 둘레 26,500km를 달리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도전 배경
알름은 2010년 59세의 나이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 속에서 15.5km를 달린 후, 달리기가 자신에게 큰 위안이 되었음을 깨닫고 매일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40세에는 40번의 마라톤과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지난 15년간 하루 평균 16.5km를 달려왔습니다.
지구 한 바퀴 마라톤 상세
이번 도전은 총 700일 동안 26,500km를 달리는 것으로, 세계 기록 협회(World Runners Association)의 규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발점과 도착점은 동일해야 합니다.
- 최소 26,232km를 도보로 완주해야 합니다.
- 모든 경도선을 도보, 선박, 항공기 또는 자동차로 통과해야 합니다.
- 최소 4개 대륙을 해안에서 해안까지 300마일 이상 달려야 하며, 북반구 루트의 경우 3개 대륙으로 완화됩니다.
- 총 거리의 절반 이상을 달려야 합니다.
알름은 이전에 단 8명만이 성공한 이 도전을 통해 사막과 산맥을 넘나들 예정입니다. 그는 호주 사막의 위험한 동물이나 안데스 산맥의 추위 등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일 마라톤 한 코스씩을 소화하며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여정 지원 및 비상 계획
알름의 여정에는 가족과 친구들의 지원이 동행하며, 전체 거리의 10% 이상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그는 완주하지 못할 경우 동물에게 공격받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살해당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금이 소진되면 도움을 요청하며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전 전날, 알름은 어머니의 묘지를 찾아 작별 인사를 했으며, 출발 현장에는 가족, 친구, 후원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마츠 알름(Mats Alm)은 아들의 도전을 지지하며, "아들이 여러 번 떠나는 것을 봤기에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 2년 후, 알름은 출발점인 세르겔가탄(Sergelgatan)으로 돌아와 결승선을 통과할 계획입니다.